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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자기 몸의 일부이고 친구, 몸을 잘 아는 ‘아는의사’한테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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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천의료사협 댓글 0건 조회 1,984회 작성일 19-12-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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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자기 몸의 일부이고 친구, 몸을 잘 아는 ‘아는의사’한테 물어봐 주세요 / 콩나물신문 / 2016.3.22

 ■ 부천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협동조합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어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하고, 의료협동조합이라 한다면 건강에 관련된 주제를 같이, 더불어, 우리의 힘으로, 서로가 주인이 돼서 건강을 가꾸고 지켜나자고자 여러 활동을 하는 조합입니다.

 

■ ‘몸의 주인’이라는 의미를 설명해 주세요.

-지금까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의사들이 지켜주고, 병원에 가야만이 건강이 지켜진다고 생각하는 데 이것은 자신의 몸을 타인에게 맡기는 주인이 아닌 모습이지요.

물론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 하지만, 실제 아프기 전에 예방하고 질병을 사전에 스스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더 많이 있습니다. 본인이 자기 몸에 대해서 제일 잘 알고 있고, 어떻게 하면 자기 건강이 지켜지는 것을 알고 있어서 본인이 건강의 주체가 되는 것이 ‘자기 몸의 주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직장, 가정을 위해서 살다보면 건강을 지키기가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조합원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에 쫓기듯이 살고, 젊었을 때 가족과 회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바쳐 일을 하시지요. 그러다 50대가 되면 온갖 만성질환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제는 자기 몸의 이상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몸을 돌봐야 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그런데 20-30년 동안 건강을 지키는 것에 대해 해본 적이 없어서 뭘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합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건강강좌를 하고, 건강실천단을 운영을 합니다. 건강실천단은 2개월 동안 매주 일정한 시간에 2-3시간씩 모여서 같이 운동도 하고, 먹거리에 대해서 강의도 듣고, 실제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두 달 동안 실제 건강을 어떻게 지키는지를 실천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실천단을 경험하고 나면 감이 좀 옵니다. 이렇게 하면 내 몸이 지켜질 것 같다면 자신감도 생기고, 혼자서는 안되고 더불어서 서로 챙겨줘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 ‘병’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 주세요.

-흔히 건강한 상태를 무병장수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말이 안 되는 것이고, 누구나 병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병을 자기 몸의 일부이고 친구라고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가령 당뇨가 있으면 당뇨를 없애려 하기 보다는 달래가면서 합병증이 안 생기게 관리를 하는 것이지요. 누구나 병은 생깁니다. 그 병을 관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병과 친해져라’ 라는 말이 와 닿는데 몸을 살필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저는 양의라 치료 방법이 병원의 체계에 익숙해져 있지만, 의료협동조합을 준비하면서 먹거리, 평상시에 해야 하는 기본적인 육체 운동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어요. 이런 예방 활동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발생하지요. 그 병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면 이미 늦은 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할 때 건강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 기본적인 검진만 받아도 되나요?

-예. 건강보험 공단에서 하는 무료건강검진만으로 충분합니다. 2년에 한번씩 위내시경도 하시고요.

 

■ 의료협동조합은 먹거리라든지 전통의학과의 접목되어야 하지 않나요?

-건강이라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지켜져야 하는 것인데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먹거리이고, 두 번째가 운동입니다. 그 다음이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지요.

사실 저는 먹거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조합원 중에 전문가들이 많이 있는 거예요. 그분들을 모셔 와서 강의를 듣고, 조합원들에게 알려주고 서로서로 도움을 받는 것이지요. ‘밀가루 먹지 마라, 현미를 먹어라’ 라고 하는데, 저도 그런 적이 없었거든요.

 

■ 배우니까 어때요? 우리나라 먹거리가...

-훨씬 좋지요. 사실은 그렇게 먹는 것이 대개가 아내가 해주는 집밥이더라구요. 밖에서만 밥을 먹어서 몰랐던 거지요.

 

■ 생활협동조합의 식생활 개선이 확산되어가고 있는 추세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유기농을 먹으면 좋은데, 사실은 그전에 실생활에서 고칠 수 있는 먹거리가 많습니다. 유해한 음식, 즉 짜고 탄 음식, 너무 단 음식 이런 것들을 줄이는 것이 먼저인 거 같아요. 유기농이 일반 서민들이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먹거리 자체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지 말고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는 것을 먼저 실천했으면 합니다.

 

 ■ 예방적 식생활을 실천하고 있는지요.

-제대로 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계속 그런 강좌를 하고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제철밥상을 하려 합니다. 조합원 중에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이 제철 음식을 구해 와서 조합원들과 같이 요리하고, 식사도 같이 하면서 후원금도 모금하려 합니다. 제철 음식을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야 하는지 강습도 하고 같이 먹기도 하려 합니다.

 

 ■ 앞으로 의료협동조합이 추구하는 방향은?

-조합원들이 의료협동조합에 가입한 근본적인 첫 번째 이유는 지금의 의료체계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대안으로 선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의료협동조합은 기존의 의료기관과는 달리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본인의 힘으로 만들고 싶어서 하는 것이지요. 제가 의료계에 20여년 지내다보니까 보건의료 체계를 수정하지 않으면 갈수록 왜곡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여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 단위가 한국에는 없는 거예요.

이것 말고도 엄청난 큰일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보건의료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이지요. 위안부 문제가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416 세월호 문제는 불안하게 만들어서, 사실은 국민의 건강이 이슈화되어야 하는데 여러 중요한 사회적 문제 때문에 건강 문제는 계속 뒤로 빠지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의 정부 당국은 의료민영화, 상업화를 계속 밀어붙이고 있는데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이 진행되고 있어서 의료협동조합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건강, 한국 전체의 보건의료 체계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역할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부천내 의료협동조합의 현황은?

-의료생활협동조합에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게 된지는 3년가량 되었고, 안성에서 의료생협이 처음 생긴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초반에는 많지가 않았는데 최근 5년전 경부터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의료생협은 의료인이 아닐지라도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어서 병원을 개원할 수가 있는데, 영리를 목적으로 의료생협을 악용하는 것이지요. 또 하나는 의료생협은 승인 과정이 간단합니다. 시도에서 일정 양식만 갖추면 승인을 해주고 있고, 부천도 부천시에 승인해주고 있지요.

 

 ■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의료생협의 단점은 없나요?

-유사 의료생협, 사무장 병원에 대한 폐해에 대해 언론에 나오는 것을 보면 과징금을 부과하였다고 하거나 문을 닫게 하기도 하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요.

부천에도 20여개의 의료생협이 있습니다. 유사 의료생협은 처음부터 영리를 목적으로 만든 병원으로 일반 의원보다 훨씬 과잉 진료와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 폐해가 있겠는데요.

-폐해가 많지요. 건강보험 과다 청구로 인해서 과징금을 부과하지만 환수율이 10%도 안 됩니다. 의료기관을 문을 닫으면 과징금을 청구할 데가 없는 거예요.

 

 ■ 부천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유사의료생협의 가장 큰 차이점은 뭐죠?

-가장 큰 차이점은 조합원들의 예방 보건 활동이 거의 없는 것이지요. 우리는 전체 활동 중 50-60%를 건강카페 꿈땀에서 건강 강좌, 더불어 운동을 하는 것이고, 나머지를 진료 활동을 합니다.

 

 ■ 부천의 진정한 의료생협은?

-부천의료협동조합을 준비한지 3년 되었는데 준비과정에 보니까 조합원들을 위한 예방 보건 활동을 하는 곳이 한군데도 없더라고요. 사실, 전국에 의료협동조합을 제대로 하는 데는 20군데 밖에 없습니다. 의료생협으로 등록된 의료기관은 400여개에 이르고 있는데 말이에요.

 

 ■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거대병원으로 짜여져 있어서 대안점은?

-한국 공공의료의 점유율이 전체 병상 수의 10%만이 공공병상인데, 이중에는 국립대학병원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셈이지요. 서울대학병원 역시 사립병원과 다를 바가 없잖아요. 공공병원이 없다보니까 의료 개혁을 위해 정부 당국에서 올바른 의료정책을 하려 해도 먹혀들어가지 않는 거예요. 사립 병원에서 받아들이지를 않는 거지요. 그리고 삼성, 아산과 같은 재벌이 거대 병원을 만들어 전국의 환자를 다 끌어가고 있는 거예요.

거기에다 또 하려하는 게 뭐냐면, 최근에 정부에서는 원격진료를 시도하려 하고 있어요. 현재 시범사업 중으로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의사 단체는 계속 반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될 것이라 다들 알고 있어요. 원격진료가 시작되면 지역이나 집에 진단 장비와 통신 기구를 갖다 놓고 원격 진료를 할 병원과 의사를 본인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개는 거대병원을 선택할 것이고, 거대 병원은 갈수록 더 커지고 지방 중소병원은 망하는 것입니다. 의사들 내부에서도 빈익빈 부익부가 진행되는 것이지요.

 

 ■ 오진 확률이 있지 않나요?

-사실은 환자 치료를 지금의 병원에서는 3분 진료도 안하잖아요, 1분 진료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할 거라면 원격 진료와 무슨 차이가 있냐는 것입니다. 사실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이 엑스레이 검사를 하거나 처방전을 쓰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아픈 원인을 파악해야 하는 거거든요. 똑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더라도 어떤 분은 약 한번 드시고 금방 낫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분은 아무리 약을 먹어도 치료가 잘 안되고, 재발하는 분이 있어요. 잘 낫지 않는 분의 환경을 보면 생활에 불만과 스트레스가 있는 거예요. 자식이 속을 썩인다든지, 가정불화가 있다던가, 남편에 대해 화가 난다던가 등이 있어서 이런 분들은 이에 대한 치료를 같이 해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원격진료는 아예 불가능한 거지요. 환자치료를 약물위주의 처방전만으로 생각한 거지요.

 

 ■ 편하기는 하겠는데요?

-편하기는 할지 모르지만 점점 더 치료를 약물위주로만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한국의 의료 자체가 왜곡되고, 그 피해가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입니다.

 

 ■ 일반 서민들이 의원에 가면 문진을 하지도 않고 반복 처방을 하는데...

-실제 내과 개업의가 하루에 환자를 60여명 정도 봐야 적정수입이 보장되고, 100여명 정도 보면 잘 번다고 하지요. 의사들 사이에서 대화꺼리가 환자수와 진료 수입이라 동료 의사랑 비교를 하게 되면 3분 진료를 하고 환자수를 늘이려하는 겁니다.

 

 ■ 우리나라 의료 체계에서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요?

-단순하게 의사편에서만 말을 하자면 적은 수의 환자를 봐도 수익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현재 보건의료 체계에서는 병원에서 보험공단에 환자 처치를 한 만큼 보험금을 청구를 하는데, 보험 공단에서는 청구 금액 중 일부를 삭감하고 70-90%만 지급합니다.

 

■ 왜 삭감해요?

-과잉진료 했다고 하는 거지요. 의사는 깎인 만큼 비보험 항목으로 채워 넣고 있는 것예요. 그러면 보험공단에서는 다 알고 있고, 또 더 삭감을 하게 되는 불신의 관계가 되는 거예요. 의사가 비보험 항목을 계속 늘려가면 결국은 피해는 환자가 보는 것이지요. 국가가 의료기관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단 하나 보험수가밖에 없는 거예요.

 

■ 순천향병원 외과에 근무하나요?

-외과도 여러 분야로 나눠져 있는데 저는 상부위장관 분야를 하고 있으며, 위암 수술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 위암이 안 걸리려면 어떻게 해야지요?

-위암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위암에 안 걸리는 방법은 딱히 없습니다. 위암 수술을 전문으로 하시는 의사들도 본인이 위암에 걸려 수술을 받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검진 밖에 없어요. 위내시경을 2년마다 해서 조기 발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조기 발견하면 대개는 완치하거든요.

 

■ 위에 부담되지 않기 위해서는?

-위에 가장 안 좋은 것이 의학적으로 봤을 때 헬리코박터 감염입니다. 옛날에 할머니께서 음식을 입으로 부드럽게 해서 손주 입에 넣어주었는데, 그때 컸던 50-60대가 70% 가량 감염되어 있습니다.

근데 최근에 자라고 있는 젊은 세대는 많이 줄고 있어요. 감염 기회가 줄어든 거죠. 또 하나는 짠 음식, 탄 음식이 위에 안 좋습니다.


■ 헬리코박터 검사와 치료는 어떻게 하지요?

-혈액 검사, 호흡기 검사 등도 있는데 위내시경 할 때 간단히 검사할 수 있어요. 간단합니다. 약이 있습니다. 약을 드시면 대개는 균이 없어지고 치료가 됩니다.

 

 ■ 위암 수술은 몇 년?

-의사 생활 20여년 중에 위암 수술은 15년가량 하였고, 1년에 100-150건 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 위암 발병율이 높은 원인은?

-동양 특히 한국, 일본, 중국에서는 위암이 가장 호발하는 암입니다. 유럽이나 서양은 5-6위이거든요. 이렇게 많은 이유가 첫 번째로 염장 음식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 의학적으로 추측이 가능한가요?

-서양과 동양의 음식을 비교해보니까 가장 많이 다른 것이 염장음식이라는 것이지요. 의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는 짠음식을 먹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서 수십 년 동안 비교하여 어느 그룹이 위암이 많이 발생하는지를 봐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비교 분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추측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 소금이 위암을 발병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의사들도 있던데...

-위 점막을 감싸고 있는 보호막이 있는데, 짠 음식과 탄 음식이 이 보호막을 파괴합니다,

 

 ■ 지역협동조합과 연계는요?

-우리는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굉장히 중요한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천에는 협동조합뿐만이 아니라 여러 시민단체들과의 협동과 연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각 협동조합과 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었습니다. 지금은 설립 승인 과정에서 실무적으로 잠시 관계가 소홀하지만 곧 넓혀 가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시민들과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

-부천의 여러 행사들이 있는데 복사골예술제, 부처님오신날, 815 행사 등 큰 행사가 있으면 부스를 차려놓고 시민들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의료협동조합을 홍보하면서 가입하면 여러 혜택이 있다고 해도 잘 와 닿지가 않는 거 같아요. 근데 가장 좋아하시는 것은 24시간 의료상담을 해드린다고 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상담해드리는 거지요.

 

 ■ 상담체계가 구축되어있나요?

-네 ‘SNS 주치의’라고 있습니다. 내과, 외과, 한의사, 치과, 약사, 수의사까지 6명으로 구성된 SNS 주치의가 있어서 모든 조합원들에게 전화번호를 공개했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 일반 시민도 할 수 있나요?

조합원의 혜택이 있어야 해서 조합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눈에 보이는 혜택이고 더 좋은 것은 ‘건강카페 꿈땀’에 와서 운동하고 건강강좌를 듣는 것인데, 집안에 의사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뭔가 듬직하다는 생각을 하시잖아요. 제 별명이 ‘아는의사’입니다. 부천의료협동조합 조합원은 ‘아는의사’한테 뭐든지 물어볼 수 있어서 듬직한 것입니다.

 

                                                                  콩나물신문 편집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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