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타스 아시아 4개국 부천시 연수단이 신중동행정복지센터의 100세 건강실을 방문, 보건의료관리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타지키스탄 등 아시아 4개국 연수단이 최근 부천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중심 노인복지정책을 벤치마킹했다.

독일 최대 복지기관 카리타스(Caritas) 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부천시가 추진 중인 통합형 돌봄 서비스 모델을 자국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노인돌봄제도로 개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2박3일간 통합돌봄 안내창구(신중동행정복지센터), 보건의료(신중동행정복지센터 100세 건강실), 주거(커뮤니티홈), 요양돌봄(나눔지역자활센터), 민관서비스(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제공기관을 방문, 부천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 현장을 경험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